05/15/2026 | Press release | Distributed by Public on 05/15/2026 09:31
한국 교육 및 사회 환경 반영한 AI 리터러시 학습∙인증 프로그램 국내 도입비영리 조직 종사자 대상 5월 시작…
7월부터 K-12 교원 49만 명까지 확대글로벌 수준 AI 학습 기준 적용…
시민사회·교육 전반의 책임 있는 AI 활용 역량 강화
서울대학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교육자 및 비영리 단체 종사자를 위한 한국어 AI 리터러시 학습∙인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지향하는 목표와 보유한 교육 역량이 서로 맞아떨어지며 추진됐다.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 미래교육혁신센터는 'AI·디지털 기반 역량강화 연수', '디지털 새싹' 등 교육 현장의 AI 대전환 역량 강화를 이끌기 위한 교수설계 전문성을 축적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해 왔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는 모든 사람들이 AI를 활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 및 AI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하여 교육, 비영리, 정부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커리큘럼∙자격증∙커뮤니티 형태로 AI 역량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교육혁신센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AI 학습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국어 현지화 과정을 설계하여 제공하며, 이달부터 △사회혁신 조직 종사자 △교육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국내 AI 리터러시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첫 단계로 5월부터 비영리 및 소셜 벤처 등 사회혁신 조직 종사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이 과정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글로벌 비영리 컨소시엄 넷호프(NetHope)의 협력으로 개발된 전문 학습 인증 프로그램으로, 국내 조직 운영 환경을 반영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조직 운영 효율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커뮤니티 서비스 개선 등 시민사회에 특화된 AI 실무 역량 강화를 돕는다.올해 7월부터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K-12) 국내 49만 명에 달하는 교원 및 교육계 종사자로 대상이 확대된다.
교육자 대상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국제교육기술협회(ISTE)가 개발한 콘텐츠에 국내 교육 정책과 현장 사례를 반영해 한국 교육 환경에 맞게 구성됐다. 또한 전국 교원 직무연수 과정과 연계해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성종은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 한국 총괄 디렉터는 "AI가 교육과 일의 방식을 빠르게 혁신하고 있지만, 이를 활용할 역량과 기회는 아직 균등하게 확산되지 않고 있다"며 "서울대학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양질의 AI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AI 도입을 돕고, 더 많은 사회 구성원이 AI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철일 교육학과 교수 겸 학습과학연구소 미래교육혁신센터장은 "AI 시대에 발맞춰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AI 역량을 우리 사회 곳곳에 확산하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 부문과 시민사회의 다양한 접점에서 혁신 주체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교육행정연수원을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고, 수료자에게는 서울대학교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명의의 수료 인증서가 발급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료자들이 AI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추진된 사업 경과를 바탕으로 향후 AI로 인한 산업·직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는 리·업스킬링으로 단계적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