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National University

09/23/2025 | Press release | Distributed by Public on 09/22/2025 20:46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섬유산업을 시작으로 지역특화산업 AI 전환 본격화 새글 첨부파일 있음

서울대학교․경기도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융기원)이 올해 도내 지역특화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AI기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경기도 AI+X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 AI+X 아카데미 사업은 도내 AI도입을 희망하는 지역특화 산업 및 중소기업·스타트업 등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AI솔루션 연계 및 컨설팅·교육을 종합 운영하여 도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및 AI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융기원은 섬유산업을 시작으로 본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으로, 지난 8월 27일(수) 경기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섬유산업 AI융합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경기도의회, 경기도, 융기원,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사업 수요기관 및 AI전문가 등 4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섬유산업 분야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공동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융기원은 섬유산업 협의체를 통해 △AI 기술 기반 섬유산업 맞춤형 솔루션 개발, △기업 현장 애로 해소 지원, △산업계-학계-연구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 섬유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연상 원장은 "섬유산업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기반 산업으로 AI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다"며, "섬유산업을 시작으로 도내 주요 산업으로 단계적인 확산을 통해 경기도 산업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2008년 개원 후 2018년 서울대학교와 경기도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됐으며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 사업, 경기도 반도체 육성지원 사업, 경기도 AI 중소․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해양수산부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김연상 교수가 원장을 맡고 있다.

Seoul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this content on September 23, 2025,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the information contained herein. Distributed via Public Technologies (PUBT), unedited and unaltered, on September 23, 2025 at 02:46 UTC. If you believe the information included in the content is inaccurate or outdated and requires editing or removal, please contact us at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