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0/2026 | Press release | Distributed by Public on 08/19/2026 23:51
제조기업 84.0%, "피지컬 AI 도입 또는 도입예정"
"생산성 31.9% 향상 기대"
- 응답기업(500인 이상 제조기업 100개사)의 84.0%, 피지컬 AI 도입 또는 도입 예정(도입 47.0%, 향후 도입 예정 37.0%)
- 피지컬 AI 도입으로 「생산성 및 실적 향상」 45.2%, 「인력 운용 어려움 해소」 26.2% 順 기대
- 피지컬 AI 도입이 기업 일자리에 미칠 영향, 「축소될 것」 61.9%, 「큰 변화 없을 것」 34.5%, 「확대될 것」 3.6% 順
- 피지컬 AI가 국가경제 문제(노동력 감소, 생산성 하락 등) 해결에 미칠 긍정적 영향 「클 것」 79.8% vs 「작을 것」 4.8%
□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종사자 500인 이상 제조기업 100개사(응답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피지컬 AI 도입실태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84.0%가 피지컬 AI*를 도입했거나 향후 도입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지컬 AI 도입으로 생산성이 평균 31.9% 정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 피지컬 AI(Physical AI): 인공지능이 물리적 시스템(로봇, 자동화설비 등)과 결합되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을 의미
[예시: 휴머노이드형, 자율주행형, 드론형, AGV(무인운반차) & AMR(자율이동로봇)형]
※ 본 보고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서던포스트에 의뢰하여 조사를 진행한 결과임.
□(도입 현황 및 계획) 응답기업의 84.0%*가 로봇, 자율주행차 같은 피지컬 AI를 "도입했거나, 향후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현재 도입하지 않았으며, 향후 도입 계획도 없음"이란 응답은 16.0%에 그쳤다.
* 현재 도입한 기업(제조 공정에서 상용 도입 또는 시범 사업 형태로 도입) 47.0%(全 공정·부서 도입 4.0% + 일부 공정·부서 도입 43.0%), 도입하지 않았으나 도입 예정인 기업 37.0% (1년 이내 도입 4.0%, 1~3년 이내 도입 21.0% 등)
○(기업 규모별) 피지컬 AI를 "현재 도입했거나, 향후 도입할 계획"이란 응답은 1,000인 이상 기업(88.5%)이 1,000인 미만 기업(68.2%) 보다 높게 나타났다.
□ (활용 유형) 주된 활용 유형으로 현재 피지컬 AI를 도입한 기업*은 "AGV(무인운반차) & AMR(자율이동로봇)형"(63.8%)을, 향후 도입 계획이 있는 기업**은 "휴머노이드형"(64.9%)을 가장 많이 답했다. 이는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높은 수요를 예상하는 결과로 추정된다.
* 전체 응답기업의 47.0% (全 공정·부서 도입 4.0% + 일부 공정·부서 도입 43.0%)
** 전체 응답기업의 37.0%
○(활용 분야) 현재 피지컬 AI를 도입한 기업의 주된 활용 분야는 "조립·제작 공정"(66.0%)과 "물류·운송, 창고 관리"(57.4%) 순으로 높았다. 제품 설계·개발(17.0%), 품질 진단(14.9%), 안전 관리(10.6%) 등 분야에서도 피지컬 AI가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피지컬 AI 도입이 기업 및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
※ 이하 4개 항목은 피지컬 AI를 도입했거나, 향후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84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➊(기대 효과) 피지컬 AI 도입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생산성 및 실적 향상" 응답이 45.2%로 가장 많았다. "구인난 등 인력 운용 어려움 해소" 26.2%, "산업 재해 예방 및 사고 위험 감소" 22.6%로 나타났다.
- (기업 규모별) 1,000인 이상 기업은 "생산성 및 실적 향상"이 49.3%로 가장 많았으며, 1,000인 미만 기업은 "구인난 등 인력 운용 어려움 해소"가 66.7%로 가장 많았다.
- (생산성 향상 기대치) 분석 대상 기업(84개사)은 피지컬 AI 도입으로 생산성이 평균 31.9% 정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➋(기업 내 일자리에 미칠 영향) 피지컬 AI 도입․확대에 따른 일자리 대체 효과가 신규 일자리 창출보다 더 커 "전체 일자리가 축소될 것"이란 응답이 61.9%로 가장 많았다. "전체 일자리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응답은 34.5%였으며, "전체 일자리가 확대될 것" 응답은 3.6%에 그쳤다.
➌ (애로 사항) 피지컬 AI 도입・활용 시 어려움은 "기술적 불안정성 및 시스템 불안에 따른 리스크" 응답이 34.5%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투자비용 대비 수익성(성과)에 대한 불확실성" 31.0%, 노조(근로자)의 도입 반대 27.4% 順으로 나타났다.
➍(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 피지컬 AI 확산은 노동력 감소, 생산성 하락 등 국가경제 문제 해결에 미칠 긍정적 영향이 "크다(7점 이상)"는 응답*이 79.8%(8점 이상 응답은 57.1%)로 높았다. "보통(4점 이상 ~ 6점 이하)" 응답은 15.5%, "작다(3점 이하)"는 응답은 4.8%에 그쳤다.
* 피지컬 AI 확산의 긍정적 영향력을 측정하기 위해 10점 척도[0점: 긍정적 영향 전혀 없음, 5점: 보통 수준, 10점: 긍정적 영향 매우 크다]로 설문 실시
□ 경총 이승용 경제분석팀장은 "피지컬 AI가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여, 기업이나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 대비 수익 불확실성, 노사 갈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으로 진단했다.
○ 이어 "피지컬 AI가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대책을 적극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