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9/2026 | Press release | Distributed by Public on 07/29/2026 02:00
■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상반기 'AX 해커톤' 열고 업무혁신 위한 AX 과제 발굴
□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 포장 설계, 물류·SCM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과제 5개 선정
□ 개념검증 및 적용 조직 확대 후 최종적으로 사내 플랫폼 엘지니 통한 전사 확산 추진
■ 구성원 아이디어로 실질적인 업무혁신 만들어내는 바텀업(Bottom-up) AX 문화 확산
□ 3년차 맞은 올해 AX 해커톤, 단순 업무 자동화 이상의 고도화된 아이디어 줄이어 접수
□ AX 혁신에 대한 사내 공감대 형성되며 3년 만에 참여 인원 규모도 4배 이상 대폭 증가
■ LG전자 AX센터장 조정범 전무 "전 구성원이 실제 업무에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X 해커톤을 통해 발굴한 우수 과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사에 확대 적용해 일하는 방식 혁신에 속도를 낼 것"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모두의 AX'를 기조로 AX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AX를 특정 조직이나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전 구성원이 함께 추진하는 전사 차원의 활동으로 보고, 일하는 방식 혁신을 앞당기자는 취지다.
LG전자는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상반기 AX 해커톤을 개최하고 AI를 활용한 업무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이번 해커톤에는 2,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700건이 넘는 AX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LG전자는 두 달간의 심사 및 검증을 거쳐 우수 과제 5개를 최종 선정했다.
24시간 완전 자율업무 수행 시스템은 업무 수신·분류부터 요구사항 분석, 코드 구현, 테스트·검증, 문서화 및 보고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주요 과정을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도록 한 솔루션이다. 일상적인 작업은 에이전트가 처리하기 때문에 사람은 의사결정이나 의견 조율이 필요한 단계에만 개입하고 창의력이 요구되는 작업에 몰입할 수 있다. 자체 검증 결과 업무의 80% 가까이 자동화가 가능해져, 인당 연간 근무시간 1,200시간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일반 사무 업무로 확대 적용도 가능하다.
제품 포장 설계 자동화 솔루션은 높은 숙련도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반복적인 포장 설계 업무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3D 모델링부터 숙련된 개발자의 판단 로직, 컨테이너 선적 최적화 등을 AI로 구현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평균 120시간이 소요되던 포장 설계 업무가 1.5시간 수준에서 가능해질 것으로 계산된다.
물류·SCM 특화 솔루션은 10만 건에 달하는 물류·선적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선박 일정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3시간 이상 걸리던 방대한 데이터의 조회·분석이 1분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 밖에도 근태·비용처리 등 사내 행정업무 처리 시간을 80% 이상 단축하는 통합 업무 플랫폼, AI 기반 광고 콘텐츠 생성·제안 시스템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이들 5개 과제에 대한 개념검증(PoC)을 거쳐 적용 조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최종적으로 사내 업무용 AI 플랫폼 엘지니(LGenie)의 서브 에이전트로 등록해 전사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AX 해커톤을 단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아니라 실질적인 업무혁신을 만들어내는 AX 문화로 만들고 있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떠올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업무 생산성 혁신을 만드는 바텀업(Bottom-up) AX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3년차를 맞은 올해 AX 해커톤에는 특히 AI 기반 챗봇이나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를 넘어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재설계하는 수준의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AX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참여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상반기 첫 AX 해커톤에 약 500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올해 상반기 참가자 수는 2,1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도 약 50% 가까이 늘었다. 올해까지 누적된 아이디어는 2,000건에 달한다.
LG전자 AX센터장 조정범 전무는 "전 구성원이 실제 업무에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X 해커톤을 통해 발굴한 우수 과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사에 확대 적용해 일하는 방식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